남매가 뭐하고 놀까 고민을 합니다. 오빠는 활쏘기를 동생은 연극 놀이를 하고 싶은데, 양보를 하는 사람은 없네요. 엄마와 아빠가 민주적이고 공평하게 정해야 한다고 알려주십니다. 공평하려면 다 함께 쉬고, 다 함께 일해야 하지요. 그리고 각자 잘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똑같은 것도, 복수도 공평한 것이 아닙니다. 마음대로 하는 것도 자유는 아닙니다. 어떤 일을 정할 때는 다 함께 토론을 하고, 다수결로 정해야 해요. 하지만 다수결이 언제나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해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다름을 배려하는 것입니다. 마음대로가 자유는 아니야 는 가족을 주인공으로 해서 공평함과 민주주의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쉽게 처할 수 있는 상황과 평상시를 예로 들어서 어떤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