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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부터 새롭게 개정되는 1, 2학년 국어 교과서를 준비할 수 있는 예비 학습서이다. 교과서 집필진으로 참여한 김대조 선생님이 7~9세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선별해 수록했다. 바르게 글씨 쓰는 법, 띄어쓰기 법칙, 꼭 알아야 할 맞춤법, 받아쓰기 요령, 글을 잘 독해하는 법 등을 모두 담아, 책 한 권으로 개정 국어 교과서를 훑어 볼 수 있다.

하루 10분 국어 교과서 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 막 신입생이 된 초등 1학년 아이들, 보충 학습이 필요한 초등 2, 3학년 아이들을 위한 국어 공부 학습서이다. 개정 1, 2학년 국어 교과서 집필진이자,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저자로 참여해 개학과 입학 전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필수적인 국어 내용들을 쉽고 재미있게 정리했다.

이 책의 도입부는 다섯 아이의 고민으로 시작된다. 모두 저학년인 주인공들은 각자 국어에 문제를 갖고 있다. 글씨를 개발새발 쓰는 아이, 맞춤법을 자주 틀리는 아이, 띄어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 등 책 속 친구들은 저자가 현장에서 접한 수많은 아이들을 대표한다. 국어를 자신 없어 하는 아이들 앞에 국어 요정 위니가 나타나고 위니는 아이들에게 맞춤형 국어 처방전을 내린다. 어린이 독자들은 만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감으로써 부족했던 국어 실력을 쌓아간다.

이 책이 다른 국어 학습서와 다른 점은 첫째, 한 권으로 국어 전반에 관한 꿀팁을 담아냈다는 것이다. 보통의 학습서들이 글씨 쓰기 편, 맞춤법 편, 띄어쓰기 편을 각 권에 담아 독자들에게 많은 시간과 돈을 할애하게 하는데 하루 10분 국어 교과서 는 이 과제들을 오로지 한 권으로 해결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당 분야의 정보와 연습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선별해서 알려 줘, 그 기억이 오래 가고 국어 수업 시간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저학년 아이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양을 정해, 하루에 한 바닥씩만 공부하게 되어 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을 제공해도 그 양이 넘치면 아이들이 집중력을 잃게 된다. 이 책은 하루에 한 장씩, 총 40일 동안 학습할 수 있도록 해 부모와 아이 모두 부담이 없고 하루에 10분 동안, 재미있게 국어 공부를 하도록 유도한다. 마지막으로 ‘도전’ 코너를 통해 앞에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고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풀어 보고 자신을 국어의 왕으로 임명한다. 이러한 설정은 아이들이 책 한 권을 잘 마무리했다는 자신감을 느끼게 하고, 앞으로 국어 학습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심어 준다. 예비 초등학생, 초등 저학년 생의 필독서가 될 하루 10분 국어 교과서 . 이 책은 개정 교과서가 궁금하고 두려운 아이와 부모들에게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다.




바르게 글씨 쓰기
선 자음자 / 모음자 / 여러 가지 모음자 / 자음자 ? 모음자
받침 없는 낱말 받침 있는 낱말 / 짧은 문장 긴 문장 짧은 글
된소리 나는 낱말 ‘ㄷ’이 ‘ㅈ’으로 소리 나는 낱말
‘ㅅ’이 더해지는 낱말 ‘이’, ‘히’로 끝나는 낱말
‘_ 장이’와 ‘_ 쟁이’ 헷갈리는 낱말 ①
헷갈리는 낱말 ② 알쏭달쏭 맞춤법 ① 알쏭달쏭 맞춤법 ② 알쏭달쏭 맞춤법 ③

문장 부호와 띄어쓰기
된소리 나는 낱말 ‘ㄷ’이 ‘ㅈ’으로 소리 나는 낱말
‘ㅅ’이 더해지는 낱말 ‘이’, ‘히’로 끝나는 낱말
‘_ 장이’와 ‘_ 쟁이’ 헷갈리는 낱말 ①
헷갈리는 낱말 ② 알쏭달쏭 맞춤법 ①
알쏭달쏭 맞춤법 ② 알쏭달쏭 맞춤법
꼭 알아야 할 맞춤법
마침표와 쉼표 물음표와 느낌표

띄어쓰기
① 띄어쓰기 ②띄어쓰기 ③ 문장 부호와 띄어쓰기
받아쓰기 기초 낱말 복잡한 모음자
된소리 낱말 ‘ㅎ’을 만나 변하는 낱말
받침소리가 변하는 낱말 쌍자음 낱말
쌍받침, 겹받침 낱말 자음이 변하는 낱말 / 이어져 소리 나는 낱말
읽은 내용 이해하기
설명 글 ① 설명 글 ②
주장하는 글 ① 주장하는 글 ②
이야기 ① 이야기 ②
이야기 ③ 생활문 ①
생활문 ② 생활문 ③



받아쓰기 약한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 될거 같아요~ 안에도 만화로 내용이 들어가 있어서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읽고 보고 할 수 있어서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거 같아요. 글씨를 따라쓰면서 글씨교정효과도 볼 수 있는거 같아요~ 아직 1학년이다보니 글씨가 잡히지 않아서 삐뚤빼뚤 엉망이었는데 차근차근 한장한장 써나가고 채워나가면서 글씨연습까지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닌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