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출판사] 해적 - 바다에 살던 한 해적의 이야기 표지에 보이는 해적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모습의 해적이네요~ 해적.. 그저 그런 해적의 이야기일까? 바다를 항해하고 모험하는?? 해적의 다리하나를 꿀꺽한 상어는 여전히 해적을 쫓아 다니네요.. 하지만 해적이 상어를 바라보는 표정은 무서워하지도 그렇다고 미워하는거 같지도 않죠? 문어하고도 사이가 좋은 해적은..어느새 표정만 봐서는 해적일꺼 같지가 않아요~ 해적은 물고기의 좋은 친구라니.. 이제야 해적의 모습이 매우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해적이라는 말때문에 가지는 선입견이라니~~ 이 책의 내용은 조금 어려워요. 환경을 이야기 하는거 같지 않았는데.. 오염되는 바다를 걱정하고.. 그 이야기를 해적과 인어의 사랑을 통해 보..